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17일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전날보다 1.93%(750원) 상승한 3만95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공기업주 엇갈려, 가스공사 2% 가까이 오르고 한전기술 2%대 밀려

▲ 한국가스공사 로고.


한국전력공사 주가는 0.75%(200원) 상승한 2만6900원,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주가는 0.57%(100원) 오른 1만7750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주가는 0.22%(100원) 높아진 4만615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한국전력기술 주가는 2.62%(1400원) 떨어진 5만2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전KPS 주가는 1.99%(850원) 하락한 4만1950원, 강원랜드 주가는 0.18%(50원) 낮아진 2만815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