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내렸지만 SK바이오팜과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상승했다.

16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전날보다 1.75%(2100원) 하락한 11만8200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셀트리온3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하락, SK바이오팜은 상승

▲ (왼쪽부터)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개인투자자는 14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5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46%(2200원) 내린 14만8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24억 원, 기관투자자는 2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5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1.27%(3500원) 밀린 27만1500원으로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18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6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07%(9천 원) 빠진 83만3천 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12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3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8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SK바이오팜 주가는 3.78%(4500원) 상승한 12만3500원으로 장을 닫았다.

기관투자자는 13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6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0.31%(500원) 오른 16만25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9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0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