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LG생활건강 주식 매수의견 유지, "브랜드 기반해 중국에서 호조 지속"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6-16 07:55: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생활건강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하반기에도 높은 브랜드 힘을 바탕으로 판매를 확대하며 실적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LG생활건강 주식 매수의견 유지, "브랜드 기반해 중국에서 호조 지속"
▲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이사 부회장.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16일 LG생활건강의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200만 원을 유지했다.

LG생활건강 주가는 15일 157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높은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중국사업에서 호조를 이어갈 것이다”라며 “하반기 미국과 일본사업 역시 순차적으로 회복하면서 이익이 계속 늘어날 것이다”고 바라봤다.

LG생활건강은 2021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8조5200억 원, 영업이익 1조388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9%, 영업이익은 14% 늘어나는 것이다.

LG생활건강은 2분기에도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좋은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분기 매출 1조9697억 원, 영업이익 3461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 2분기보다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14% 증가하는 것이다.

화장품사업이 전체 실적 확대를 이끌고 생활용품과 음료사업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영업이익을 내면서 실적을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