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15일 쌍방울 주가는 전날보다 29.91%(320원) 급등한 1390원에 장을 마감했다.
 
패션주 혼조, 쌍방울 상한가 더네이쳐홀딩스 급등 신성통상 급락

▲ 쌍방울 로고.


쌍방울그룹은 저비용항공사 이스타항공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전날 진행된 본입찰에서 하림그룹 등 10여 개 인수후보가 모두 입찰 참가를 포기하면서 쌍방울이 유력한 인수후보로 거론된다.

더네이쳐홀딩스 주가는 10.96%(6600원) 뛴 6만6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더네이쳐홀딩스는 골프채 제조회사 테일러메이드 인수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향후 테일러메이드 브랜드를 활용한 라이선스 의류제조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F&F 주가는 2.18%(1만1천 원) 상승한 51만6천 원에, LF 주가는 1.23%(250원) 오른 2만650원에 장을 끝냈다.

휠라홀딩스 주가는 0.94%(500원) 높아진 5만3900원에, 제로투세븐 주가는 0.8%(100원) 상승한 1만2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비안 주가는 0.78%(30원) 오른 3890원에, 한섬 주가는 0.7%(300원) 더해진 4만3150원에 장을 마쳤다.

F&F홀딩스 주가는 0.13%(50원) 높아진 3만7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화승엔터프라이즈 주가는 1만7600원으로, BYC 주가는 44만5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에 신성통상 주가는 전날보다 5.26%(175원) 떨어진 3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는 2.7%(6천 원) 하락한 21만6천 원에, 한세예스24홀딩스 주가는 1.52%(150원) 내린 9750원에 장을 끝냈다.

한세실업 주가는 1.24%(300원) 빠진 2만3900원에, 영원무역홀딩스 주가는 1.11%(550원) 하락한 4만8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주가는 0.83%(100원) 내린 1만2천 원에, 한세엠케이 주가는 0.52%(25원) 밀린 4770원에 장을 마쳤다.

영원무역 주가는 0.22%(100원) 낮아진 4만5200원에, 코오롱인더스트리 주가는 0.16%(100원) 내린 6만3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