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올리브영 자체브랜드제품 홍콩 진출, 현지 헬스앤뷰티 매장 입점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6-14 11:46: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올리브영이 홍콩에 진출한다.

CJ올리브영은 홍콩의 최대 헬스앤뷰티(H&B) 매장 매닝스에 자체브랜드(PB) 제품을 수출한다고 14일 밝혔다.
 
CJ올리브영 자체브랜드제품 홍콩 진출, 현지 헬스앤뷰티 매장 입점
▲ 홍콩 매닝스 플래그십 매장에 위치한 올리브영 전용 매대.

매닝스는 홍콩 현지에서 약 35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홍콩 매닝스 진출은 동남아시아 최대 유통기업 데어리팜그룹과 파트너십 확대에 따른 것이다.

올리브영은 2019년 말 데어리팜그룹과 K-뷰티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매닝스에 입점한 올리브영 자체브랜드는 웨이크메이크(WAKEMAKE)와 바이오힐보(Bio Heal Boh), 브링그린(BRING GREEN)이다. 3개 브랜드의 대표 상품 100여 종을 매닝스 주요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 확대는 K-뷰티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는 동남아시아에서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현지 고객에게 한국 화장품을 만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K-뷰티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