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452명 나와, 전날보다 100명 이상 줄어

▲ 6월13일 0시 기준 시도별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452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45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565명)보다는 113명 줄었다.

누적 확진자는 14만787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452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419명, 해외유입 사례는 33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174명, 경기 142명, 인천 13명 등 329명이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대구 14명, 부산 13명, 대전 11명, 강원 10명, 충남 8명, 경북·경남 각각 7명, 충북 6명, 제주 5명, 전남 3명, 광주·울산 각각 2명, 세종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33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7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3명 추가돼 1985명으로 늘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544명 증가한 13만8581명,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95명 줄어든 7308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