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11일 한국전력기술 주가는 전날보다 2.06%(1100원) 내린 5만2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공기업주 엇갈려, 한전기술 2%대 내리고 지역난방공사 2%대 올라

▲ 한국전력기술 로고.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주가는 1.9%(350원) 떨어진 1만8050원, 한전KPS 주가는 0.8%(350원) 하락한 4만3500원, 강원랜드 주가는 0.53%(150원) 낮아진 2만82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한국지역난방공사 주가는 2.16%(1천 원) 상승한 4만74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0.66%(250원) 오른 3만8100원, 한국전력공사 주가는 0.58%(150원) 높아진 2만615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