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수출물량을 생산하는 국내공장 2곳의 가동을 중단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0일부터 12일까지 대전 공장과 금산 공장의 생산라인을 멈춘다고 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선복(배에 짐을 싣는 공간) 부족 문제로 수출물량 생산을 조절하기 위해 공장 중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국제경기가 회복하면서 해상운임이 급등하고 있지만 물동량도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주요 항만에서 적체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3일부터 생산을 재개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0일부터 12일까지 대전 공장과 금산 공장의 생산라인을 멈춘다고 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선복(배에 짐을 싣는 공간) 부족 문제로 수출물량 생산을 조절하기 위해 공장 중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국제경기가 회복하면서 해상운임이 급등하고 있지만 물동량도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주요 항만에서 적체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3일부터 생산을 재개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