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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주 혼조, 쌍방울 상한가 신성통상 비비안 급등 제로투세븐 하락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6-09 17: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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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9일 쌍방울 주가는 전날보다 29.94%(907원) 급등한 907원에 장을 마감했다.
 
패션주 혼조, 쌍방울 상한가 신성통상 비비안 급등 제로투세븐 하락
▲ 쌍방울 로고.

쌍방울그룹은 전북 군산 공항을 기반으로 한 저비용항공사 이스타항공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김정식 전 이스타항공 대표이사를 인수위원장으로 영입하는 등 강력한 인수의지를 보이고 있다.

신성통상 주가는 18.61%(510원) 급등한 3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성통상은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수혜를 입을 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범야권 대권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관련있는 기업으로도 꼽히고 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우당 이회영 선생 기념관 개관식에 참여해 3개월 만에 공개석상에서 모습을 보였다.

비비안 주가는 9.66%(345원) 뛴 3915원에 장을 끝냈다.

비비안은 쌍방울그룹 계열사로 이날 쌍방울과 동반상승하는 양상을 보였다.

F&F 주가는 4.21%(2만500원) 상승한 50만8천 원에, 한세실업 주가는 1.45%(350원) 오른 2만4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휠라홀딩스 주가는 1.11%(600원) 오른 5만4600원에, 한세엠케이 주가는 0.62%(30원) 높아진 4855원에 장을 마쳤다.

한섬 주가는 0.57%(250원) 높아진 4만4450원에, BYC 주가는 0.46%(2천 원) 상승한 43만2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화승엔터프라이즈 주가는 0.28%(50원) 높아진 1만7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제로투세븐 주가는 전날보다 4.06%(550원) 하락한 1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F&F홀딩스 주가는 1.69%(650원) 내린 3만7800원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주가는 1.25%(150원) 빠진 1만1850원에 장을 끝냈다.

영원무역 주가는 0.99%(450원) 하락한 4만4950원에, LF 주가는 0.97%(200원) 내린 2만3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세예스24홀딩스 주가는 0.81%(80원) 밀린 9770원에, 영원무역홀딩스 주가는 0.79%(400원) 낮아진 5만 원에 장을 마쳤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는 0.67%(1500원) 내린 22만4천 원에, 더네이쳐홀딩스 주가는 0.51%(300원) 밀린 5만8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주가는 0.32%(200원) 낮아진 6만3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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