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교보생명, 고령자와 유병력자 위한 간편가입 종신보험 2종 내놔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06-07 10:42: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교보생명이 고령자와 유병력자를 위한 간편가입 종신보험 2종을 새로 내놨다.

교보생명은 가족생활보장을 준비할 수 있는 '(무배당)교보실속있는 간편가입건강플러스종신보험'과 '(무배당)교보실속있는 초간편가입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교보생명, 고령자와 유병력자 위한 간편가입 종신보험 2종 내놔
▲ 교보생명은 가족생활보장을 준비할 수 있는 '(무배당)교보실속있는간편가입건강플러스종신보험'과 '(무배당)교보실속있는초간편가입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교보생명>

이 상품은 업계 최고 수준의 건강보장을 결합한 간편심사 종신보험으로 3가지 질문에 대답하면 간소화된 계약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경증질환이나 과거 병력이 있어도 △최근 3개월 안 입원이나 수술, 추가검사 필요 소견 △최근 2년 내 질병 및 사고에 따른 입원·수술 △최근 5년 내 암·간경화·파킨슨병·루게릭병·투석중인 만성신장질환에 따른 진단 및 입원, 수술 등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주계약을 통해 사망은 물론 일반적 질병(GI)을 평생보장한다. 

일반적 질병 발병 때 사망보험금의 80%를 진단보험금으로 미리 받아 의료비나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다.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은 정도에 관계없이 해당 질병코드 진단 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노중필 교보생명 상품개발1팀장은 "나이와 병력 때문에 보험 혜택을 누리기 어려웠던 고객에게 꼭 맞는 상품이다"며 "고령자와 유병력자도 사망과 건강보장을 함께 준비할 수 있어 4050세대는 물론 30대 고객에게도 매력있는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품가입은 30세부터 최대 69세까지 가능하다.

주계약 7천만 원 이상 가입 때 기존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디지털 기반의 만성질환 관리 등을 추가한 '교보헬스케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운동, 영양관리 등을 받는 '교보건강코칭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교보생명은 2가지 질문에 답하면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교보실속있는 초간편가입종신보험’도 7일 출시했다.

세부적으로 △최근 3개월 안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 △최근 5년 내 암·협심증·심근경색·뇌졸중증(뇌출혈,뇌경색)에 따른 진단·입원·수술 이력이 없으면 가입할 수 있다.

주계약으로 사망을 평생 보장하며 22종의 특약을 통해 다양한 질병과 재해를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