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중공업 코로나19 백신휴가 최대 2일 주기로, 협력사 직원도 포함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06-03 15:59: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임직원에게 유급휴가를 최대 2일까지 준다.

현대중공업은 코로나19 백신 접종한 모든 현대중공업 직원과 사내 협력사 직원에게 유급휴가를 주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중공업 코로나19 백신휴가 최대 2일 주기로, 협력사 직원도 포함
▲ 현대중공업 현장 사진.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 임직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당일에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접종 다음날은 발열, 두통, 근육통 등 이상반응이 있으면 추가 증빙자료 없이 유급휴가를 쓸 수 있다.

현대중공업은 사내 협력사 직원의 유급휴가에 쓰이는 비용을 모두 지원한다.

현대중공업 사내 협력사 직원은 1만4400여 명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백신 접종을 장려해 우리 사회가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유급휴가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