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현대제철 주가는 26일 전날보다 3.35%(1800원) 내린 5만19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차(-1.76%)와 현대위아(-1.16%) 주가는 1% 이상 내렸다.
현대차증권과 기아 주가는 각각 0.71%(100원)와 0.61%(500원) 하락한 1만4천 원과 8만1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모비스(-0.54%)와 현대글로비스(-0.27%) 주가도 하락하면서 26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7곳의 주가가 내렸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1만9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로템과 현대건설 등 4곳의 주가는 올랐다.
현대로템 주가는 3.19%(650원) 상승한 2만1천 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건설 주가는 1.54%(800원) 오른 5만2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노션과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각각 1.42%(900원)와 0.95%(1천 원) 높아진 6만4500원과 10만65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