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국법인이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선보였다.
LG전자는 미국 법인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구축한 플랫폼 더업그레이드(The Upgrade)를 활용해 26일 오후 1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 LG전자가 미국에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더업그레이드'를 선보인다. < LG전자 > |
더업그레이드는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제품을 판매하는 플랫폼이다.
LG전자는 이날 방송에서 LG워시타워, 인스타뷰 냉장고, 올레드TV, 그램 노트북,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무선청소기 등을 소개한다.
LG전자는 비대면쇼핑을 선호하고 실시간 소통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이 플랫폼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입주한 미국 뉴저지 신사옥에 더업그레이드 플랫폼을 위한 스튜디오도 마련했다. 앞으로 진행되는 콘텐츠는 모두 이 스튜디오에서 촬영되며 미국 법인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업로드된다.
윤태봉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은 “뉴노멀시대에 맞춰 온라인으로 고객과 실시간 소통하는 더업그레이드 플랫폼을 통해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