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2021-05-21 16: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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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프라퍼티가 경기도 파주 운정 주상복합용지와 서울 강서구 가양동 CJ부지의 개발 및 운영에 참여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국내 부동산 개발업체인 인창개발과 '사업 개발 및 위탁 운영에 대한 공동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 신세계프라퍼티 로고.
신세계프라퍼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창개발이 개발하고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파주 운정 주상복합용지(부지 8만9979㎡)와 가양동 CJ 부지(부지 10만5775㎡)의 복합상업시설 개발과 운영에 참여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복합쇼핑몰 스타필드를 성공적으로 개발, 운영해온 노하우가 있다.
신세계프라퍼티와 인창개발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경기도 파주 운정 신도시와 서울 강서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개발에 힘쓴다.
이형천 신세계프라퍼티 개발담당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를 통해 인창개발과 함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상업시설을 개발하는 한편 사업영역을 확장해 앞으로도 고객의 공간가치를 창출하는 종합부동산 개발자로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