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21일 현대위아 주가는 6.26%(4800원) 뛴 8만1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모비스 주가도 0.72%(2천 원) 상승했다.
시장에선 현대차 부품 관련 기업을 향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는 시선이 나왔다.
기아 주가는 2.99%(2400원) 오른 8만2700원, 현대차 주가는 1.34%(3천 원) 상승한 22만7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0.95%(1천 원) 높아진 10만6천 원에, 이노션 주가는 0.51%(300원) 오른 5만9600원에, 현대로템 주가는 0.48%(100원) 상승한 2만800원에 거래를 마무리해 이날 현대차그룹 12개 상장사 가운데 7곳의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2.88%(600원) 하락한 2만200원, 현대제철 주가는 1.47%(800원) 내린 5만3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건설 주가는 1.13%(600원) 내린 5만2600원에,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1.06%(2천 원) 밀린 18만7천 원에, 현대차증권 주가는 0.35%(50원) 낮아진 1만4300원에 장을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