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아동양육시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DL이앤씨는 20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선덕원을 찾아 희망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 이규성 DL이앤씨 주택사업 본부장(가운데)과 직원들이 20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선덕원에서 폐기물을 나르고 있다. |
DL이앤씨 임직원들은 선덕원의 외벽과 베란다에 누수가 발생한 곳과 낡은 소방시설을 보수하고 곰팡이가 핀 벽과 바닥에 친환경 소재로 도배와 장판 작업을 마쳤다.
DL이앤씨는 서랍장과 책장 등 수납 가구 세트와 침구 세트도 지원했다.
선덕원은 아동양육시설로 미취학 아동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46명이 함께 생활하는 곳이다.
생활지도사와 간호사, 영양사 등 32명의 사회복지인원들이 아이들의 자립 때까지 지원하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이규성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장은 “DL이앤씨는 5대 나눔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며 “우리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L이앤씨는 한국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2005년부터 해마다 집고치기 활동을 펼쳐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