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체로 떨어졌다.
네이처셀 주가는 큰 폭으로 내렸다. 반면 현대바이오 주가는 6%대 넘게 올랐다.
20일 네이처셀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2.07%(1950원) 급락한 1만4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네이처셀이 개발하는 중증퇴행성관절염 치료제 개발을 향한 기대감에 주가가 최근 3거래일 연속 올랐지만 조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처셀 주가는 14일 1만1750원에서 18일 1만6150원으로 37.4% 상승했다.
네이처셀은 올해 4월 미국에서 중증퇴행성관절염 치료제인 조인트스템의 임상2b/3a상에 참가할 환자 모집에 들어갔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대부분 하락했다.
현대바이오 주가는 6.68%(2450원) 뛴 3만9100원에, CMG제약 주가는 2.76%(125원) 상승한 4650원에, 박셀바이오 주가는 1.03%(900원) 오른 8만8300원에 장을 닫았다.
파멥신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1만4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오스코텍 주가는 4.87%(1900원) 하락한 3만7100원에, 삼성제약 주가는 4.72%(410원) 떨어진 8280원에, 메드팩토 주가는 4.70%(3800원) 빠진 7만7천 원에 장을 종료했다.
셀리드 주가는 3.33%(3천 원) 내린 8만7200원에, 녹십자랩셀 주가는 3.09%(3100원) 하락한 9만7300원에, 앱클론 주가는 2.95%(700원) 떨어진 2만3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제넥신 주가는 2.79%(3천 원) 빠진 10만4600원에, 에이치엘비 주가는 2.00%(650원) 내린 3만1900원에, 펩트론 주가는 1.53%(200원) 낮아진 1만2900원에 장을 끝냈다.
동성제약 주가는 1.30%(150원) 밀린 1만1350원에, 녹십자셀 주가는 1.20%(500원) 내린 4만1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하락이 더 많았다.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3.10%(850원) 오른 2만8250원에, 차바이오텍 주가는 2.43%(450원) 상승한 1만9천 원에, 메디포스트 주가는 0.46%(150원) 높아진 3만3050원에 장을 종료했다.
반면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2.12%(70원) 하락한 3225원에, 코아스템 주가는 1.54%(250원) 내린 1만5950원에, 안트로젠 주가는 1.20%(600원) 떨어진 4만9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1.00%(250원) 빠진 2만4850원에, 파미셀 주가는 0.84%(150원) 낮아진 1만7700원에 장을 닫았다.
보툴리눔톡신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휴젤 주가는 0.82%(1600원) 오른 19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메디톡스 주가는 0.97%(1700원) 내린 17만3900원에 장을 종료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대부분 내렸다.
한올바이오파마 주가는 1.87%(400원) 오른 2만1800원에, 셀리버리 주가는 1.09%(1300원) 높아진 12만300원에, 현대바이오랜드 주가는 0.67%(150원) 상승한 2만2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알테오젠 주가는 4.36%(3200원) 빠진 7만200원에, 헬릭스미스 주가는 3.48%(1100원) 하락한 3만500원에,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3.22%(800원) 내린 2만4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주가는 2.65%(350원) 떨어진 1만2850원에, 에이비엘바이오 주가는 1.88%(400원) 내린 2만900원에, 올릭스 주가는 1.15%(500원) 밀린 4만3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셀루메드 주가는 0.95%(70원) 낮아진 7280원에, 티움바이오 주가는 0.28%(50원) 빠진 1만7950원에, 젬백스 주가는 0.23%(50원) 내린 2만1550원에 장을 닫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