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20일 두산중공업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9.52%(1200원) 급등한 1만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그룹주 거의 다 올라, 두산중공업 9%대 두산 8%대 뛰어

▲ 박지원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회장.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날 두산중공업 주식을 76만9610주 순매수하며 큰 폭의 주가상승을 이끌었다.

두산 주가는 7만7700원으로 8.22%(5900원) 상승했다.

오리콤 주가는 3.59%(230원) 오른 6630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산퓨얼셀 주가는 4만650원으로 2.65%(1050원) 높아졌다.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2.45%(250원) 상승한 1만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두산밥캣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90%(1450원) 내린 4만855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