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계열사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14일 현대위아 주가는 1.89%(1500원) 상승한 8만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혼조, 현대위아 현대오토에버 상승 현대비앤지스틸 하락

▲ 서울 양재동 현대차 기아 본사.


현대오토에버(1.87%)와 이노션(1.19%), 현대차증권(1.05%) 주가도 1% 이상 올랐다.

기아 주가는 0.98%(800원) 상승한 8만2600원, 현대건설 주가는 0.78%(400원) 높아진 5만1900원에 거래를 마쳐 이날 현대차그룹 12개 상장사 가운데 6곳의 주가가 올랐다.

반면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4.99%(1100원) 떨어진 2만950원, 현대제철 주가는 1.93%(1100원) 하락한 5만59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1.06%(2천 원) 내린 18만7천 원에, 현대모비스 주가는 0.54%(1400원) 밀린 27만5500원에, 현대차 주가는0.44%(1천 원) 낮아진 22만8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로템 주가는 전날 종가와 동일한 2만100원에 거래를 마쳐 제자리에서 거래를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