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무디스, 한국투자증권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5-11 17:22: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투자증권 신용등급 전망이 상향 조정됐다.

한국투자증권은 10일 무디스가 한국투자증권의 신용등급을 기존 Baa2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무디스, 한국투자증권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
▲ 한국투자증권 로고.

무디스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의 레버리지 및 자금조달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 등급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금융당국이 시행한 건전성 규제조치로 위험자산의 증가세가 완만해지고 우발채무와 부동산 프로젝트 규모를 줄여가는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

또 무디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분석체계 아래에서 한국투자증권은 지배구조 측면에서 강점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무디스는 한국투자증권의 신용등급과 관련해 장기자본 확보를 통한 자금조달 구조 개선, 지속적 수익성 개선, 레버리지가 낮아지면 상향 조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