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하락했다.

11일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전날보다 5.27%(1300원) 급락한 2만33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LG그룹주 약세, LG디스플레이 5%대 급락 LG유플러스 4%대 올라

▲ LG디스플레이 로고.


거래량은 602만4443주로 전날과 비교해 320만 주가량 늘었다.

LG전자 주가는 2.93%(4500원) 내린 14만9천 원에, LG생활건강 주가는 2.01%(3만2천 원) 하락한 156만1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이노텍 주가는 1.99%(4천 원), LG화학 주가는 0.11%(1천 원) 내려 각각 19만7천 원과 91만1천 원에서 거래를 끝냈다.

반면 LG유플러스 주가는 4.63%(650원) 오른 1만47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3.13%(160원) 상승한 5280원에 장을 종료했다.

LG 주가는 계열분리로 거래가 정지돼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