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남양유업 경영진 사퇴 따른 긴급 이사회, 경영쇄신안 10일 내놓을 듯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5-07 21:04: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남양유업이 경영진 사퇴에 따른 후속조치 마련에 나섰다.

남양유업은 7일 오전 긴급 이사회를 열고 경영공백 해소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남양유업 경영진 사퇴 따른 긴급 이사회, 경영쇄신안 10일 내놓을 듯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남양유업은 이사회에서 후임 대표이사 선임을 비롯한 경영쇄신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남양유업은 "10일경에 내용을 발표할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광범 남양유업 대표이사는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억제효과가 있다는 홍보로 논란을 빚은 것을 두고 3일 사의를 표명했으며 4일에는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사퇴했다.

홍 회장은 이번 사태에 대해 사과하며 "자식에게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말했지만 경영쇄신안을 내놓지는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영화 '소방관' 새롭게 1위 자리 등극, OTT '열혈사제2' 3주 연속 1위 사수
NH투자증권 "메가스터디교육 목표주가 하향, 실적과 주주환원 기대감은 유효"
삼성전자 구글 XR기기 출시 "애플에도 긍정적" 평가, '비전프로' 발전 자극
이재명 "윤석열 광기의 선전포고" "국민의힘 탄핵 찬성 표결 동참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