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6일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92%(3600원) 상승한 9만5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3억5천만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호텔신라 주가는 2.32%(2100원) 오른 9만250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2.74%(2400원) 상승한 9만2200원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0.29%(500원) 높아진 17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엔에스쇼핑 주가는 3.80%(500원) 상승한 1만3650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1.54%(1200원) 오른 7만9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BGF리테일 주가는 1.58%(2500원) 오른 16만1천 원에, GS리테일 주가는 0.72%(250원) 높아진 3만51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이마트 주가는 1.83%(3천 원) 떨어진 16만500원에, 신세계 주가는 0.95%(3천 원) 낮아진 31만2천 원에, GS홈쇼핑 주가는 0.14%(200원) 내린 14만35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