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6일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0.11%(8400원) 뛴 9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강세, 현대미포조선 현대건설기계 10% 안팎 급등

▲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6만2800원으로 9.98%(5700원) 급등했다.

올해 조선업황과 건설기계업황이 크게 개선되고 있어 현대미포조선과 현대건설기계 주가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9.78%(6800원) 뛴 7만6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2만3400원으로 5.88%(1300원) 올랐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2.00%(3천 원) 오른 15만3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0.29%(100원) 내린 3만41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