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가 874억 원 규모의 공동주택 공사 계약을 맺었다.

한라는 집과사람씨앤씨와 김해 내덕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한라, 경남 김해 내덕지구 공동주택 공사 870억 규모 계약 맺어

▲ 한라 로고.


계약금은 874억4939만8187원으로 2020년 한라의 연결기준 매출 5.6% 규모다.

계약에 따라 한라는 경상남도 김해시 내덕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46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공동주택 442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0개월이다. 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한라는 계약서에서 규정하는 조건에 따라 공사기간이나 계약금 등은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