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4470명으로 집계됐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를 보면 4일 0시(이하 현지시각)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1만65명, 누적 사망자는 1만450명이다.
▲ 일본 도쿄 시부야구의 패션 거리인 하라주쿠에 4월18일 인파가 몰려 있다. <연합뉴스> |
3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4470명, 사망자는 50명 나왔다.
누적 확진자는 61만 명을 넘어섰다.
월요일은 주말 동안 검사건수가 줄어 다른 요일에 비해 확진자 수가 낮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오사카부 847명, 도쿄도 708명, 효고현 344명, 아이치현 304명, 후쿠오카현 285명, 가나가와현 222명, 사이타마현 198명, 교토부 121명, 홋카이도 114명, 오키나와현 57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7명 발생했다. 본토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유입 확진자 17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쓰촨성 6명, 광둥성 4명, 상하이 3명, 산둥성 2명, 장쑤성·원난성 각각 1명이 확인됐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4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9만714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46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변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