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본원이 임시 폐쇄됐다.

금융감독원은 28일 서울 여의도 본원 7층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건물 전체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금감원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본원 임시폐쇄, 벌써 4번째

▲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


이 직원은 27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해당 직원과 밀접접촉한 직원들의 코로나19 검사와 본원 방역조치를 진행한다.

금융감독원 본원이 코로나19로 폐쇄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2020년 12월을 시작으로 올해 3월과 4월 한 차례씩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본원을 폐쇄하고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