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하락했다. SK바이오팜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내린 반면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올랐다.

27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3.86%(1만1천 원) 하락한 27만4천 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왼쪽부터)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 (왼쪽부터)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개인투자자는 73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36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8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3.65%(4400원) 내린 11만6천 원으로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3억 원, 개인투자자는 2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5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2.20%(3200원) 밀린 14만2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2.55%(3천 원) 빠진 11만4500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기관투자자는 9억 원, 개인투자자는 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47%(1만2천 원) 낮아진 80만7천 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11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9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2.29%(3500원) 상승한 15만6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18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7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