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바이오팜 주가도 올랐지만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23일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전날보다 3.79%(5500원) 상승한 15만5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왼쪽부터)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 (왼쪽부터)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기관투자자는 16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7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87%(7천 원) 오른 81만2천 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기관투자자는 10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9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0.85%(1천 원) 높아진 11만8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15억 원, 개인투자자는 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3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24%(300원) 빠진 12만3100원으로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5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4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14%(200원) 밀린 14만7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7천만 원, 외국인투자자는 2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28만8천 원으로 제자리걸음을 걸었다.

개인투자자는 9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1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