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크게 올랐다. SK바이오팜 주가도 상승한 반면 셀트리온3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하락했다.
21일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전날보다 7.17%(1만 원) 뛴 14만9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 (왼쪽부터)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
기관투자자는 31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0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0.84%(1천 원) 오른 12만 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109억 원, 개인투자자는 5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7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모두 내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4.15%(5400원) 하락한 12만4600원으로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41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3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7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3.68%(5700원) 밀린 14만9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4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3.17%(9500원) 빠진 29만5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78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59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2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48%(4천 원) 낮아진 83만3천 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기관투자자는 11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5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