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크게 올랐다. 셀트리온 계열3사와 SK바이오팜 주가도 상승한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
19일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6.44%(8500원) 뛴 14만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 (왼쪽부터)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
개인투자자는 1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7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6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18일 기관투자자의 1개월 의무보유확약이 끝남에 따라 매도 물량이 쏟아져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주가는 크게 올랐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2.82%(4400원) 상승한 16만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1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5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81%(2400원) 오른 13만5천 원으로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12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2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4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0.49%(1500원) 높아진 30만95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4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50억 원, 개인투자자는 10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1.79%(2천 원) 오른 11만3500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기관투자자는 15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ㅏ자는 15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12%(1천 원) 내린 83만 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135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2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45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