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엇갈렸다.

현대로템 주가는 15일 전날보다 1.50%(300원) 오른 2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등락 소폭 갈려, 현대로템 오르고 현대오토에버 내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 본사.


이노션 주가는 1.17%(700원) 상승한 6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0.54%)과 현대차증권(0.38%) 주가가 소폭 오르면서 15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 계열사 가운데 4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글로비스와 현대제철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18만4천 원과 4만95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오토에버와 기아, 현대위아 등 6곳의 주가는 내렸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1.65%(2천 원) 하락한 11만9천 원에 장을 마쳤다.

기아와 현대위아 주가는 각각 0.93%(800원)와 0.90%(700원) 내린 8만5200원과 7만7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차(-0.86%)와 현대모비스(-0.48%), 현대비앤지스틸(-0.31%) 주가 역시 하락폭이 크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