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IBK캐피탈 ESG 특수목적채권 2천억 규모 발행, 친환경 중소기업 지원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4-14 16:42: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IBK캐피탈이 중소기업 지원에 활용할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특수목적채권을 발행했다.

IBK캐피탈은 2천억 원 규모 ESG채권을 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IBK캐피탈 ESG 특수목적채권 2천억 규모 발행, 친환경 중소기업 지원
▲ IBK캐피탈 기업로고.

ESG채권은 사회적가치 창출과 친환경 등 ESG경영 분야에 활용할 목적으로 발행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특수목적채권이다.

IBK캐피탈은 채권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사업분야 중소기업 지원에 활용하기로 했다.

모회사인 IBK기업은행이 ESG경영 강화를 주요 목표로 두고 추진하고 있는 만큼 IBK캐피탈도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는 것이다.

IBK캐피탈은 바른 경영을 올해 주요 전략과제로 설정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겠다는 목표를 수립하고 실천하고 있다.

IBK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채권 발행에 기술보증기금 등 국내 주요 ESG 투자자들이 다수 참여하는 등 ESG경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