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움직이지 않았다. SK하이닉스 주가는 떨어졌다.
14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과 같은 8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
주가는 장중 한 때 8만34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오후 2시경부터 오름세로 돌아섰다.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는 0.13% 낮아진 7만5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틀 연속 상승세가 끝났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79%(2500원) 하락한 13만7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장 초반부터 주가가 떨어지기 시작해 전날 마감가를 한 번도 넘지 못했다.
이날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는 방향을 잡지 못했다.
유진테크 주가는 전날보다 0.81%(400원) 오른 5만 원에,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0.48%(600원) 높아진 12만63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반면 원익IPS 주가는 0.88%(500원) 내린 5만6400원에, 리노공업 주가는 0.12%(200원) 낮아진 15만990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3만1750원, 테스 주가는 3만4450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