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이 명품 해외직구서비스를 도입한다.

GS샵은 14일 유럽 부티크에서 업데이트되는 해외명품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살 수 있는 모바일서비스 ‘GS가 구하다’를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다.
 
GS샵, 블록체인 기반 명품 해외직구서비스 'GS가 구하다' 내놔

▲ GS샵의 실시간 명품 행외직구 서비스 'GS가 구하다'.


GS가 구하다는 GS샵과 GS샵 투자사인 블록체인 명품 큐레이션 플랫폼 ‘구하다’가 함께 제공한다.

구하다는 글로벌 명품 부티크의 물류환경 변화와 재고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독자적 커머스 연동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명품 유통 과정을 블록체인으로 관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품 이력조회서비스를 제공한다.

GS가 구하다 고객들은 유럽 부티크 명품을 실시간으로 조회한 뒤 품절이나 가격 변동 걱정없이 구매할 수 있다. 가품 우려없이 정품을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은 평균 영업일 기준 5~7일내에 받아볼 수 있다.

GS가 구하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GS샵은 20일까지 제품 구매고객 전원에게 구매금액의 10%를 적립금(최대 10만 원)으로 제공하고 5천 원 상당의 스타벅스 상품권을 증정한다.

5월13일까지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셀린느 비사체 숄더백, 마르니 트렁크백, 버버리 벨트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이벤트도 연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