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13일 전날보다 2.80%(5천 원) 오른 18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상승 많아, 현대글로비스 현대오토에버 2%대 올라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 본사.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2.52%(3천 원) 상승한 12만2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1.77%)와 기아(1.42%) 주가는 1% 이상 올랐다.

현대위아(0.52%)와 이노션(0.33%), 현대비앤지스틸(0.31%) 주가도 오르면서 13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7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로템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1만9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제철과 현대차증권, 현대건설, 현대모비스 주가는 내렸다.

현대제철 주가는 2.40%(1200원) 내린 4만87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2.22%(300원) 하락한 1만3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건설과 현대모비스 주가는 각각 0.77%(350원)와 0.33%(1천 원) 내린 4만5400원과 30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