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골프존데카, PGA 선수·골프 에디터와 골프버디 홍보대사 계약 맺어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04-13 14:47: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골프존데카가 미국프로골프(PGA) 선수·골프 에디터와 홍보대사 계약을 체결했다. 

골프존데카는 골프 거리측정기에 전문화된 글로벌기업이다. 
 
골프존데카, PGA 선수·골프 에디터와 골프버디 홍보대사 계약 맺어
▲ 골프존데카와 골프버디 앰버서더 계약을 체결한 딜런 프리텔리 선수(왼쪽)와 찰리 라이머 에디터. <골프존데카>

골프존데카는 미국프로골프 프로 선수인 딜런 프리텔리, 선수 출신 골프 에디터인 찰리 라이머 등 2명과 골프버디 앰버서더 계약을 체결했다. 골프버디는 골프존데카의 골프 거리측정기상품 브랜드다. 

딜런 프리텔리 선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으로 2012년 프로선수로 전향한 뒤 유러피언투어에서 2승을 거뒀다. 2019년 7월 미국프로골프투어 존디어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찰리 라이머 에디터는 미국 프로골프 선수 출신으로 1998년부터 스포츠채널 ESPN 해설자로 일했다. 현재는 골프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다. 

골프존데카는 골프버디의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앰버서더들을 활용해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펼치면서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을 세웠다. 

골프버디는 골프존데카에서 보유한 골프코스 4만여 곳의 빅데이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골프존데카는 2월 말 골프버디 위치정보시스템(GPS) 거리측정기 ‘aim W11’을 내놨는데 출시 40여 일 만인 4월 초 기준으로 5천 대 이상을 판매했다. 이 상품은 아마존재팬에서 위치정보시스템 카테고리에서 판매율 1위에 오르기도 했다. 

‘GB LASER lite’ 제품은 14만 원대의 비교적 낮은 가격으로 나왔는데 완판돼 골프존데카가 물량 확대 생산에 나서기도 했다. 슬로프 기능을 뺀 ‘GB LASER 1’도 가격 대비 높은 성능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정주명 골프존데카 대표이사는 “골프버디 제품은 세계 170개 국가, 골프장 4만여 곳의 거리정보를 탑재해 대부분의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며 “정확한 데이터 측정과 편리한 기능을 기반으로 미국과 일본 등에서 좋은 반응이 나온다”고 말했다.

골프존데카는 최근 한국 프로여자골프(KLPGA)에서 활동하는 현세린 프로선수와도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정 대표는 “국내외 엠버서더를 활용한 브랜드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글로벌시장에서 골프버디 브랜드의 인지도 높이기와 판로 개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