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11일 0시 기준 시도별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614명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1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677명)보다 63명 줄었지만 여전히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누적 확진자는 10만955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594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594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214명, 경기 186명, 인천 17명 등 417명이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부산 45명, 전북 40명, 대구 6명, 충남 22명, 경남 16명, 경북 13명, 울산 11명, 충북 10명, 대전·제주 7명, 대구·전남 6명, 강원 5명, 세종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20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8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사례는 12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3명 늘어 1768명이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808명 증가한 10만109명,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197명 늘어난 7682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같은 날 기준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