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를 비롯한 롯데그룹 유통 및 식품계열사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8일 롯데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0.3%(100원) 오른 3만3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롯데그룹주 하락 많아, 롯데제과 오르고 롯데쇼핑 2%대 밀려

▲ 롯데지주 로고.


롯데지주 우선주 주가는 5만8800원,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4만550원으로 전날과 같은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반면에 롯데쇼핑 주가는 2.31%(3천 원) 하락한 12만7천 원에 장을 끝냈다.

식품계열사 주가는 대체로 내렸다.

롯데칠성음료 주가는 1.11%(1500원) 내린 13만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롯데푸드 주가는 0.67%(2500원) 밀린 37만1천 원에, 롯데칠성음료 우선주 주가는 0.3%(200원) 낮아진 6만6천 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에 롯데제과 주가는 1.85%(2500원) 상승한 13만7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