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해외언론 "현대미포조선, 나이지리아 선사의 LPG운반선 1척 수주"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04-08 10:49: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미포조선이 나이지리아 선주사와 LP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해외언론이 보도했다.

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는 7일 “나이지리아 선주사 EA 테밀앤선즈(EA Temile & Sons)가 현대미포조선과 2만3천CBM급 LPG운반선 1척에 관한 건조계약 맺었다”고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해외언론 "현대미포조선, 나이지리아 선사의 LPG운반선 1척 수주"
▲ 현대미포조선 로고.

계약금액은 4500만 달러이며 LPG 운반선의 인조시점은 2023년이다. 

트레이드윈즈 소식통에 따르면 이 LPG 운반선은 재래식 연료를 사용하며 추가 선박 발주와 관련된 옵션계약은 포함되지 않았다.

테밀앤선즈는 나이지리아 석유가스업계에서 폭넓은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선주사지만 LPG 수송부문에서는 상대적으로 신진회사로 알려져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