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이 56.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오후 8시 기준 평균 투표율 56.4%로 641만261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4·7보궐선거 최종 투표율 56.4%, 서울 57.7% 부산 52.7%

▲ 서울시장 보궐선거일인 7일 종로구 한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8년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60.2%)보다 3.8%포인트 낮은 수치로 투표가 마감됐다.

지역별 투표율은 서울 57.7%, 부산 52.7%로 집계됐다.

서울에서 서초구가 64.0%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금천구가 52.2%로 가장 낮았다.

부산에서는 연제구가 55.6%로 가장 높았고 기장군이 48.4%로 가장 낮았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