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새 광고를 통해 ‘비비고’ 브랜드철학을 알린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의 철학을 담은 ‘잘 먹었습니다’ 광고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CJ제일제당, 비비고 브랜드철학 담은 '잘 먹었습니다' 광고 선보여

▲ 비비고 '잘 먹었습니다' 광고 이미지. < CJ제일제당 >


이날 공개된 광고는 신혼부부편, 부자(아버지와 아들)편, 노부부편 등 3편이다. 광고는 정성스럽게 차린 밥을 먹은 뒤 ‘잘 먹었습니다’라는 인사로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비비고 브랜드 철학인 ‘음식을 통해 마음을 나눈다’를 표현하기 위해 식사 뒤 자연스럽게 나오는 인사말 ‘잘 먹었습니다’를 광고에 담았다.

CJ제일제당이 비비고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광고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J제일제당은 4월 말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잘 먹었습니다’ 스티커와 함께 정성스러운 밥상에 관한 사연을 공유하면 500명을 추첨해 비비고 한상차림 도시락을 주는 이벤트를 연다. 

5월에는 ‘비비고 정성드림 밥차’를 지원하는 행사도 연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밥의 의미가 커지는 요즘 이번 광고를 통해 ‘잘 먹었습니다’라는 따뜻한 인사를 전하는 문화가 퍼지고 비비고가 추구하는 한식의 가치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