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현대제철 주가는 5일 직전 거래일보다 6.28%(2950원) 오른 4만9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혼조, 현대제철 6%대 상승 기아 현대오토에버 하락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현대건설 주가는 3.10%(1350원) 상승한 4만4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노션과 현대차증권 주가는 각각 1.48%(900원)와 0.77%(100원) 오른 6만1700원과 1만3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비앤지스틸(0.66%)과 현대차(0.21%) 주가도 소폭 오르면서 5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6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로템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동일한 2만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아와 현대오토에버 등 5개 계열사 주가가 내렸다.

기아 주가는 1.27%(1100원) 하락한 8만55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오토에버(-1.20%)와 현대위아(-1.09%) 주가도 1% 이상 내렸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0.65%(2천 원) 내린 30만4천 원,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0.53%(1천 원) 하락한 18만7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