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임직원, 충남 당진 농가 찾아 영농철 일손돕기 봉사

▲ 이상래 NH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오른쪽)이 4월1일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위풍당당 농장'에서 오이 하엽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왔다.

NH농협은행은 1일 충청남도 당진시에 있는 ‘위풍당당농장’을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상래 NH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과 임직원들은 오이 하엽 제거작업 및 오이 선별작업과 주변 환경정리를 했다.

위풍당당농장은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를 졸업한 청년농업인이 운영하는 약 8260m² 규모의 스마트팜 오이농장이다. 

이상래 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근로자 수급 곤란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며 “농협은행은 든든한 민족은행으로서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실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