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건설 임직원들로 이뤄진 샤롯데 봉사단이 3월 중순부터 말까지 진행했던 경기도 오산 독거노인 가정 대상봉사활동에서 전기배선 철거공사를 하고 있다. <롯데건설> |
롯데건설이 독거노인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임직원 봉사단인 '샤롯데봉사단'이 경기도 오산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활동이 어려운 독거노인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3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진행된 주거환경 개선에 참여한 직원은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리빌딩 현장 임직원들로 전기배선 공사 및 도배, 장판 교체, 가구 기증, 가옥 내·외부 보수, 주거공간 정리 등 건설업 특성을 살린 봉사활동을 펼쳤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설 개선 사회공헌'을 테마로 건설사업의 특성을 살린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샤롯데봉사단은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해 2021년 4월 기준 83개의 봉사팀이 활동 중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