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0시 기준 전국 시도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확진자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51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55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506명)보다 45명 늘며 이틀째 500명대를 이어갔다.
누적 확진자는 10만363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551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537명, 해외유입 사례는 14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197명, 경기 125명, 인천 20명 등 342명이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부산 53명, 전북 22명, 경남 21명, 강원 20명, 충북 19명, 충남 15명, 세종 13명, 대전 10명, 대구 7명, 경북 6명, 울산 5명, 제주 2명, 광주·전남 각각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14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2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사례는 12명이다.
사망자는 4명 늘어 1735명으로 집계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409명 늘어 9만5439명으로,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6465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