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하락했다. 반면 셀트리온 계열3사와 SK바이오팜,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상승했다.
24일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전날보다 2.85%(4천 원) 하락한 13만6500원에 장을 마쳤다.
▲ (왼쪽부터)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
18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했을 때 상한가를 보인 뒤 영업거래일 기준 나흘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기관투자자는 4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모두 올랐다.
셀트리온 주가는 2.56%(7500원) 상승한 30만 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15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1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2.18%(2800원) 오른 13만150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8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3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08%(1600원) 높아진 14만9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1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1.43%(1500원) 상승한 10만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15억 원, 개인투자자는 6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7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42%(3천 원) 오른 71만6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개인투자자는 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천만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