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23일 SKC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3월5일보다 6.14%(7천 원) 떨어진 10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SKC는 앞서 5일
최신원 전 회장이 비자금 조성 혐의로 구속기소된 것과 관련해 한국거래소로부터 주식 매매거래 정지 조치를 받았는데 이날 주식 매매거래가 재개됐다.
한국거래소는 검토결과 SKC가 심의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전날인 22일보다 2.43%(3500원) 하락한 14만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2.17%(3천 원) 내린 13만5천 원에 장을 끝냈다.
SK텔레콤 주가는 2.15%(5500원) 떨어진 25만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 주가는 1.42%(3500원) 내린 24만2500원, SK이노베이션 주가는 1.22%(2500원) 하락한 20만2천 원에 장을 마쳤다.
SK디스커버리 주가는 1.18%(700원) 떨어진 5만8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SK머티리얼즈 주가는 0.65%(2천 원) 낮아진 30만4천 원, SK케미칼 주가는 0.55%(1500원) 내린 27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네트웍스 주가는 0.53%(30원) 하락한 566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SK렌터카 주가는 0.48%(50원) 오른 1만550원에 장을 끝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전날과 같은 10만5천 원을 유지했다. SK가스 주가도 전날과 동일한 10만 5천 원에 장을 마감해 제자리걸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