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주가가 엇갈렸다.

19일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2.41%(1천 원) 상승한 4만2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은행주 엇갈려, 하나금융 우리금융 오르고 KB금융 신한금융 내려

▲ 19일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2.41%(1천 원) 상승한 4만2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32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71억 원, 기관투자자는 57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1.00%(100원) 높아진 1만1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6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50억 원, 기관투자자는 1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 외에 DGB금융지주(6.54%), BNK금융지주(2.08%), JB금융지주(0.78%) 등 주가도 올랐다.

반면 KB금융지주 주가는 1.29%(650원) 낮아진 4만96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외국인투자자는 314억 원, 기관투자자는 142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449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0.14%(50원) 내린 3만5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21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25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