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거의 다 내렸다.

19일 두산밥캣 주가는 전날보다 2.38%(850원) 떨어진 3만4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17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두산그룹주 약세, 두산밥캣 2%대 두산퓨얼셀 1%대 떨어져

▲ 박성철 두산밥캣 대표이사.


기관 투자자들이 이날 두산밥캣 주식 5만3019주를 순매도하면서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두산퓨얼셀 주가는 5만500원으로 1.94%(1천 원),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8110원으로 1.22%(100원) 각각 내렸다.

두산 주가는 4만8050원으로 0.83%(400원), 두산중공업 주가는 1만1600원으로 0.43%(50원) 각각 하락했다.

반면 오리콤 주가는 전날보다 0.93%(50원) 오른 54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